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청년희망적금의 수많은 가입자 이탈이 발생하게 되면서 청년희망적금을 더 이상 가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고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야 될지, 아니면 다른 수익률 좋은 펀드나 주식을 운용할지 고민 중인 청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청년희망적금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분들이라면 저축 장려금과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지 않고 만기일까지 잘 버티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데요. 지금 해지하게 되면 일반 적금 상품보다 못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청년희망적금 만기 유지 방법 3가지 확인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차
청년희망적금이란?
2022년 2월 말 시작한 적금으로 소득이 적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상품입니다.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2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2024년 만기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현재는 가입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대신 현재는 청년희망적금과 유사한 청년 도약 계좌를 판매 중에 있습니다.
자격요건
나이요건
- 신규 가입일 기준 만 19세 ~ 34세 이하인 사람(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소득요건
- 직전년도 총급여 3,6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하며 세금을 납부한 외국인도 자격 조격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
※ 대학생, 공무원도 가입 가능
상품종류 및 납입한도
- 자유적립식(만기연장 X)
- 월 최소 1천 원 ~ 최대 50만 원(연간 600만 원)
가입기간
2년 만기(전체 은행 1인 1계좌)로 만기시 최대 36만 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예를들어 매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하여 총 납입액 1,200만 원인 경우, 우대이율 6% 적용 + 저축 장려금 36만 원 + 비과세 = 만기 시 최대 약 1311만 원 수령 가능합니다.
금리
- 출시은행별 상이
-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SC은행
이자지급방식
- 만기일시지급식(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2년 만기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4명 중 1명꼴로 적금을 깨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저축할 여력이 없어 중도해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동안 청년희망적금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에게 그 끈기와 노력에 박수를 칩니다. 자, 그러면 남은 기간 해지하지 않고 청년희망적금을 유지하는 사람이 승리자로 남을 것 같은데요.
청년희망적금 만기까지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유지 방법 3가지
2022년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눈앞으로 다가온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4명 중 1명이 포기했다는 청년희망적금… 하지만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게 되면 만기 2년을 채워야만 받을 수 있는 연 10%(은행 금리 5~6%, 저축 장려금, 비과세 혜택 등 포함)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니 포기하지 마시고 적금을 끝까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1. 미납
더 이상 적금을 납입할 여력이 없다? 미납을 하더라도 해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존에 납입한 금액의 이자와 장려금 모두 받으실 수 있으니 당장 급한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해지하지 마시고 남은 회차를 미납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 예적금담보대출
지금 당장 적금한 돈이 필요하다? 목돈이 필요하시다면 “예적금담보대출”을 활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대출을 받으라는 말에 험한 말이 먼저 나오신 건 아니겠죠? 청년희망적금의 예금이자, 지원금, 비과세 혜택까지 따지면 연 10% 수준의 적금으로 생각하시면 되니 급한 목돈이 필요할 땐, 예적금담보대출을 받으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예적금담보대출은 예적금을 담보로 그 액수 안에서 대출받는 서비스로 dsr 영향도 없고, 신용등급 영향도 없고, 금리도 저렴하고 좋으시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기준 국민은행 예금담보대출을 조회했을 때, 이자율이 3.**%로 확인되었습니다. 적금을 해지하시는 것보다 확실히 유리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운용 중인 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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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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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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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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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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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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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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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은행
-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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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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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긴급출금
긴급 출금은 가입일(또는 자동 연장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최대 2 회까지 가능하며, 긴급 출금 시에는 먼저 납입한 금액부터 출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가입 청년희망적금 은행에 전화하시어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 국민은행 : 1588-9999
- 신한은행 : 1577-8000
- 하나은행 : 1588-1111
- 우리은행 : 1588-5000
- 농협은행 : 1661-3000
- 기업은행 : 1588-2588
- 부산은행 : 1588-6200
- 대구은행 : 1566-5050
- 광주은행 : 1588-3388
- 전북은행 : 1588-4477
- 제주은행 : 1588-0079
- 금융위원회 청년정책과(02-2100-1687)
- 서민금융진흥원 본부(02-2128-8216)
- 은행연합회 본부(02-3705-5326)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
기존에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했던 분들이라면 2024년 3월 사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은 불가하니 주의하시고 청년희망적금을 중도 해지 사유(해외이주로 인한 퇴직,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등)로 해지하시거나 만기가 되어 만기금액을 받은 후에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실 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했을 때,
청년도약계좌는 가입할 수 있는 소득수준의 폭이 넓어져 가입 가능한 사람들이 더 늘어났습니다. 연 3,600만 원 이하로 청년희망적금을 가입 유지하던 청년의 소득이 늘어날 것이 예상 가능하니 소득이 높아진 청년도 가입 가능합니다.
또한, 5년 만기 월 70만 원 적립으로 5년간 만기금액 + 정부 지원금 + 이자수익까지 합하면 총 5천만 원에 달하는 큰 금액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납입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약 600만 원에 달해 희망적금보다 6배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유리합니다.
| 청년희망적금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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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 만기 유지 방법 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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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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